[언론기사] `스마일 어게인`이 포착한 웰빙 푸드 | 건강 100세 시대 아로니아 집중 탐구 자료실 - 저스트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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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언론기사] `스마일 어게인`이 포착한 웰빙 푸드 | 건강 100세 시대 아로니아 집중 탐구
    작성자 저스트네이처 (ip:)
    • 작성일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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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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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 열매’로 유명한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 그 열풍을 아로니아가 잇고 있다. 아로니아가 최근 안티에이징의 열매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선 아로니아 재배 열풍도 불어오고 있는 상황. 이에 <스마일 어게인>에선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끌 아로니아를 집중 탐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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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슈퍼푸드 ‘아로니아’

    전 세계 아로니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쇼팽의 나라’ 폴란드. 이곳은 육식과 고염식으로 상당수의 국민이 고혈압과 동맥경화로 고통 받고 있을 때 정부에서 국가사업으로 국민들에게 아로니아 재배와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그 결과 성인병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률을 떨어뜨리며, 육식을 즐기는 폴란드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고혈압과 심맥계질환 개선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한다.

    유럽국가들이 아로니아에 주목하게 된 계기는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다. 방사능이 유출됐는데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식물, 아로니아는 방사능에 피폭된 사람들에게 사용되기도 한 것. ‘폴란드’라는 국가명의 어원, 폴스카란 말이 ‘숲속의 풀밭’이라는 뜻처럼 아로니아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다. 영하 40도 추위와 강렬한 자외선을 받는 가혹한 환경이 약리적 특성을 강하게 만드는 조건이다.

    ▶팔방미인 아로니아의 대표적인 효능

    아로니아 효능으로 항산화효과와 더불어 시력회복, 혈관건강, 당뇨개선, 면역력 개선,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이 있다. 아로니아는 인간의 건강에 중요한 성분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 그 양은 포도의 80배로,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 건강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방지, 대사질환에 관련해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일부 논문에 따르면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아로니아의 영양성분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항산화제로 작용, 혈관 질환을 약화시키고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로부터 사람을 보호한다. 실제로 바르샤바 의과대학 마렉 교수팀은 아로니아 추출물을 심근경색 환자에게 6주간 먹게 하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혈관 염증물질과 산화스트레스 물질의 농도가 각각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일까. 육류 소비량이 많은 유럽의 과일가게는, 우리와는 달리 유독 베리류의 과일들이 진열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TIP 아로니아의 기타 효능 아로니아는 카테킨 함량이 높고, 비타민 C, E, B2, B6과 엽산,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기 때문에 훌륭한 항산화 효과와 심장질환, 감기 완화 등에 효과를 보인다. 중금속 해독과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생성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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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영양 높이는 폴란드인들의 아로니아 활용법

    아로니아는 주스와 잼과 쿠키, 사탕, 파이의 속, 요거트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와인의 맛을 내는 데 쓰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핫하게 떠오르면서 분말가루로도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그렇다면, 최대생산지인 폴란드인들은 아로니아를 어떻게 섭취하고 있을까.

    전 세계 아로니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 폴란드의 루블린 지역 국립공원 내에서 20년째 아로니아 농사를 짓고 있는 농장주 피오트르 씨가 아로니아를 활용한 건강한 식탁을 공개했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552호 (16.11.0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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